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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6.05

<다정한 봄날> 연계교육 <못다 핀 꽃>을 활용한 콜라쥬와 오버레이 드로잉

<다정한 봄날> 연계교육 <못다 핀 꽃>을 활용한 콜라쥬와 오버레이 드로잉 교육기간: 4월~ 11월진행시간: 2시간 교육대상: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내용:나눔의집에서 생활하신 할머니들의 작품 이야기를 소개하고, 미술이 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담아내는 방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 김순덕 할머니의 <못다 핀 꽃>을 활용한 콜라쥬 2. 자신의 자화상과 김순덕 할머니의 <못다 핀 꽃> 목련꽃 모티브를 스텐실로 찍어 완성

12

2026.03

[문화가 있는 날] 마을책방 운영과 북큐레이션 (4월~12월)

문화가 있는 날, 나눔의집에서 만나는 마을책방 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을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역사와 인권, 평화를 주제로 한 책을 자유롭게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을책방이 열립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시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하는 전시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에는 역사관 운영시간을 10:00 ~ 19:00까지 연장 운영하여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책과 전시, 그리고 기억이 함께하는 시간. 문화가 있는 날, 나눔의집에서 만나보세요.

10

2026.03

이하림 <밭의 시간> 초대전 관람, 작가와의 대화

이하림 <밭의 시간> 초대전 연계교육 : The Time of the Field 프로그램 내용 작가와의 대화강원도 횡성의 자연환경 속에서 형성된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자연과 환경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 과정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작품이 구상되고 완성되어 전시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쉽고 친근한 언어로 전달하며,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시: 2026년 7월 8일(수)체험 프로그램 밭에서 사용된 후 버려지는 폐비닐을 활용해 소녀의 댕기머리를 형상화한 설치미술 작품에 전시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입니다.폐비닐에 연결된 화선지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 소망 등을 글이나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작품 제작에 참여하게 됩니다.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더해질수록 작품은 점차 완성되어 가며, 개인의 표현이 모여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대상(예상) : 지역주민30명 내외 (2회)일시: 2026년 7월 11일 or 18일 ※ 작가와 시간 조율 중입니다. 정확한 요일/시간이 미정입니다.

21

2026.05

[보도자료] 일본군‘위안부’역사관, 2026년 상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 재지정

일본군‘위안부’역사관(대표이사 장영동(세영 스님)이 지난 2026년 4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실시한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는 ‘2026년 상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에 재지정됐다. '경력인정대상기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전문 인력이 실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식 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선정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전문적인 박물관으로서의 시설, 소장 자료, 그리고 운영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그동안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전 세계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관련 사료의 수집·보존·전시 및 인권 교육에 앞장서 왔다. 이번 경력인정대상기관 지정을 통해 역사관은 전문 학예 연구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전시 및 연구 사업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역량 있는 예비 학예사들을 위한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학예 인력들과 함께 일본군'위안부' 역사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에 더욱 힘쓰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인권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08

2026.03

[성명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정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는 이제 손에 꼽을 만큼 줄어가고 있다.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활하셨던 나눔의집 생활관 또한 빈 방이 늘어나고 있다. 할머니들이 이곳을 떠나셨다고 해서 이 공간이 갖는 역사성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이 기억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인지 물어야 할 때이다. 찬바람 몰아치던 1992년 12월 첫 문을 연 나눔의집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함께 생활해 온 삶의 보금자리였다. 이곳 나눔의집에서 할머니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일상을 나누는 한편, 인권활동가로서 세상을 향한 뜨거운 외침을 멈추지 않으셨다. 1998년에는 할머니들의 증언과 기록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개관한 바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수요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퇴촌 [나눔의집]을 나서셨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다니며 피해 사실을 증언하셨다. 증언은 목소리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림으로, 삶 그 자체로 기록을 남기셨고, 그 흔적들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지난 30여 년간 나눔의집과 역사관을 거쳐 간 수많은 학생과 시민, 그리고 해외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피해의 진실을 마주하고 공감하였다. 이 공간은 단순히 과거를 전하는 곳이 아니라, 찾아온 이들이 서로서로 비폭력에 대하여,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가슴에 새기고 돌아가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 세계 여성의 날은 폭력과 차별에 맞서 싸워 온 여성들의 역사에서 비롯되었다.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인간의 존엄을 유린당한 할머니들의 삶과 투쟁은 이 날의 역사와 결코 동떨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는 스스로 묻는다. 할머니들이 떠난 이 자리에서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의 답은 분명하다. 기억하는 것, 그리고 그 기억을 공감하며, 바르게 전하는 것이다. 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할머니들이 남기신 증언과 유품, 그리고 이곳에서 함께 살아오신 삶의 흔적을 보존하고 지키며, 추모와 기림, 그리고 역사교육공간으로 거듭 나고자 한다. 더 이상 폭력의 고통이 없는 곳으로, 통증이 없는 곳으로 다정함과 친절함이 가득한 곳으로, 할머니들과 함께 할머니들이 계시지 않는 이곳을 그분들의 기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채워갈 것이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사회가 다음 미래세대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 우리는 전쟁과 무력 아래에서 자행되는 모든 성폭력과 여성 인권 유린을 반대한다.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역사 부정과 왜곡에 맞서 진실을 지킨다. 피해자들의 증언과 기록을 보존하고, 있었던 일을 있었던 그대로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인권을 위해 세계 여성들과의 연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국경을 넘어 기억을 나누고,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함께 낼 것이다.- 우리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피해자가 모두 떠나신 이후에도 이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구한다. 2026년 3월 8일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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