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림 작가 〈밭의 시간〉The Time of the Field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02-05 조회수 : 28
밭은 매일 같은 자리에 있지만,
그 안의 시간은 늘 다르게 흐릅니다.
<밭의 시간>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나눔의집에서 보냈던 밭에서의 시간과
강원도 횡성의 자연 속에서 형성된 이하림 작가의 삶과 예술의 시간을
하나의 전시 공간 안에 나란히 놓습니다.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기다리며 살아온 시간.
그 평범한 반복 속에는
역사적 아픔을 견뎌낸 삶의 감정과 회복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전시는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고통의 기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과 감정, 삶의 결로 확장해 바라보는 시도를 담고 있습니다.
관람객은 그림을 따라 걷는 동시에
체험 프로그램과 대화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변 폐목재를 활용한 전시 연계 체험,
작가와의 대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은
전시를 감상의 대상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확장합니다.
<밭의 시간>은 특별전 〈시간의 온도 : 예술로 잇는 기억〉 3부작의 두 번째 전시로,
자연과 예술, 기억과 삶이 만나는 지점에서
관람객 각자의 ‘시간’을 조용히 불러냅니다.
▶ 전시 정보
전 시 명 : 이하림 작가 〈밭의 시간〉 The Time of the Field
전시기간 : 2026. 7. 8.(수) – 8. 5.(수)
전시장소 : 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제2역사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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