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2017년 12월 23일(토) 나눔의 집에 계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4백만원을 후원 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17년 12월 15일(금)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와상 상태로 누워있는 최고령
정복수 할머님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옥선 할머님 손에 로션을 발라 주는 등 할머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역사관을 관람 후에는 할머님들이 생존해 계실 때, 일본정부의 공식사죄가 이루어져, 인권회복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방문 후, 후원금을 보내주어, 연말을 힘겹게 보내시는 피해자 할머님들께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평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에 관심이 높아, 바쁜 방송 중에도 가끔씩 수요집회에도 참가합니다.
그리고 2012년 6월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클로징 멘트로,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막대를 꽂으면서까지 일본이 내세우려는
다케시마라는 섬은 지구 어디에도 없다"면서 "독도가 있을 뿐이죠"라고 말해 높은 역사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12월에는 트위터에서, 1년 전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진 날이라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를 언급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1992년 10월부터 일본군‘성노예’피해자 할머님들이 공동생활하시는 나눔의 집은
피해자 문제의 올바른 역사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세계최초의 일본군‘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테마박물관인 <일본군‘위안부’역사관>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18일에는 피해자들의 생애와 활동을 보여주는 <추모전시관>과<유품기록관>을 오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