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관람객 분들이 다시 찾아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영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관람 문의가 들어왔고, 이에 중단되었던 청소년 도슨트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월 20일에는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세인트 올라프 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한국외국인학교의 김규림, 윤영서, 최들 학생이 청소년 도슨트 활동에 나섰습니다.

해설사 친구들의 밤낮 없는 공부와 반복된 모의 해설 연습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미래로 전하는 일

이것이야 말로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진정한 역할 아닐까요?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