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점연 할머님과 산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보조의자를 밀면서 산책을 하신 후 아쉬워 하셔서 휠체어 산책을 했습니다. 꽃을 머리에 꽂아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할머님 웃는 모습이 좋아서 사진을 찍으려 하자 새초롬한 표정으로 바뀌십니다. ㅎㅎ 오늘은 간호사 선생님께서 할머님 모시고 병원 진료 후 할머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고기드시러 가셨습니다. 할머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