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환영합니다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7-05-07

충남 당진에 사시다가 6월 1일에 나눔의 집으로 이사를 오셨다. 직원들과 오래 말씀을 나누시다가 단어나 말이 기억이 안 나신다며 자책하시지만 간호사 선생님께서 “걱정하지마세요~ 젊은 사람들도 깜빡깜빡 잘 잊어버려요~

모두 정상적인 일이에요~ 천천히 말씀 하세요~” 하고 격려해주시면 다시 곧 안심하시고 말씀을 이어나가신다.

혼자 외롭게 지내다 친구도 생기고 늘 혼자 식사를 하시다 여럿이 같이 밥을 먹으니 밥맛이 좋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신다.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