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02년 11월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2-12-03
김군자님
만성기관지 천식기가 있는 할머니는 여름내 더욱 지쳐서인지 호흡기내과에서 상태가 더 안좋아졌다고 했다. 얼마 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다행인데 또 나빠지실까봐 걱정이다. 편찮으신 데가 많아 드시는 약의 종류도 여러 가지다. 몸이 아파 다른사람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약을 꼬박꼬박 챙겨 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