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강덕경 할머니 프로필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7-05-07

강덕경 할머니 프로필

 

1929년 경남 진주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1944년 16세 고등과 1학년 때 여자근로정신대 1기 생으로 일본으로 떠나 도야마현 후지코시 비행기 공장으로 갔고 그 곳 생활이 너무 고달파서 한밤중에 도망 쳤는데 군인에게 잡혀 그 길로 부대로 끌려가 일본군「위안부」피해를 당했다. 나눔의 집 그림수업에서 그리신 ‘뺏앗긴 순정’ ‘책임자를 처벌하라’ 등의 그림으로 잘 알려진 할머니께서 1997년 2월 2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