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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모임 고교연합회 총회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8-12-29
나눔의집 · 후원모임 고교연합회 총회
전시회, 후원금 모금 등 새해 활동계획 발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원장 원행스님)과 나눔의집을 후원해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돕기 고등학교연합회는 지난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08년 나눔의집 고등학교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나눔의집 이옥선 할머니를 비롯해 연합회 소속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설명> 2008년 나눔의집 고등학교 연합회 총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나눔의집 이옥선 할머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나눔의집 할머니들의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영화 ‘나눔의집(The house of sharing)’이 상영됐다. 또 그림전이나 연극 등 전시회를 통한 후원금 모금, 고등학생들의 참여 유도, 연합회 활동 홍보 강화 등 2009년 연합회 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안신권 나눔의집 소장은 “연합회의 활동은 나눔의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나눔의집도 중·고생들의 정기적인 참여를 위해 부설 청소년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돕기 고등학교연합회는 지난 2007년 11월 발족해 나눔의집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42개 고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활동하고 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기사원문보기 : http://www.ibulgyo.com/archive2007/200812/200812291230567485.asp

2008-12-29 오후 4:22:58 /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