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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온 편지] 부산개성중학교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25-08-27
첨부파일

'위안부' 할머니께 명예와 인권을

BLOOMING HEIR HOPES WITH YOU!

 

할머니들께 편지를 보내주신

부산개성중학교 김은하 선생님과

1학년에 재학중이신 87명의 학생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수업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의 역사를 배우고,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소녀들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다짐을 전해주었습니다.

 

부산의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동원역사관을 찾아가고,

수요시위에도 함께하며,

언젠가 멀리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집까지 방문해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도 적어주었습니다.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되길 바라는 이 진심은

분명히 할머니들께 닿았을 것입니다.

 

할머니들의 뜻처럼,

전쟁 피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관심과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편지를 다 담을 순 없지만,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일부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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