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고멘나사이> 팀입니다.
 
‘유죄를 인정하고 사죄를 하는 게 어려운 것이냐’
 
몇몇 한국 국민들은 일본이 사과 혹은 보상을 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실제로 시민단체와 개인으로서의 몇번의 사과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허나 사과와 동시에 일본 우익 인사들은 ‘위안부’ (일본군 성노예) 존재자체를 부정했습니다.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두어야 한다" -김옥선 할머니-

(이미지 출처 및 협조: 나눔의 집)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범죄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들이 왜곡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은 ‘위안부’라는 감춰진 진실이 나오기 전 시기의 보상을 이야기 하며,
이미 끝난 문제라며 눈 가리고 귀 막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 ‘고멘나사이’는 일본어로 자신의 무례를 사과하는 존댓말입니다. 현재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요구했던 진정성 있는 사죄에 대한 의미를 함축하고자 했습니다. 
 
기획의도

영화 <고멘나사이>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외침을 함께 동행하고자 이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평화로운 나날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평화속에서도 과거의 힘겨웠던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전하며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합니다.
 

김순덕 할머니의 작품 <끌려감> (이미지 출처 및 협조 : 나눔의 집)

텀블벅 후원을 통해 영화 <고멘나사이>의 극장 개봉을 응원해주실 소중한 후원자님들을 모시려합니다.
작은 외침이 더 큰 외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객분들과 만나 더 커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어주십시오.

시놉시스

초등학생 준서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중인 ‘위안부’ 시위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누나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사연을 듣게 된 준서는 선물을 들고 시위현장을 찾아가게 되고, 할머니들에게 더 큰 선물을 드리고 싶은 생각에 지나가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사과 한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한다. 계속 된 거절에 준서는 색다른 방안을 생각하는데…
 
펀딩목적

영화 <고멘나사이>는 약 1년 가량의 시나리오 제작 끝에 촬영을 앞둔 시점입니다.
 
이 펀딩을 통해 일본 정부의 일본군 성노예 사건에 대한 공식 사죄, 법적배상을 위한 활동이 조명되고, 최종 영화 완성을 통해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영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죄에 대한 요구가 관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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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요

제목 : 고멘나사이
감독 : 백동철
장르 : 드라마

출연 : 조은숙, 홍영주, 유재필 그리고 이용수. (이용수 배우님의 출연은 건강 및 외부일정 상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제작후원 :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참고기사 : 24년 1월 26일, 한국일보 24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12517240005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