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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힘찬병원, 나눔의 집에 기부금 2천만 원 전달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0-06-10
<목동 힘찬병원, 나눔의 집에 기부금 2천만 원 전달>

목동힘찬병원은 어제 일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머무는 ‘나눔의 집’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2천만원의 기부금은 지난달 20일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서 병원 직원 및 인근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1천만원의 수익금과 이수찬 대표원장이 마련한 1천만원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항상 잊지 않고 의료지원은 물론 경제적인 도움까지 받으니 감사하다” 며 “나눔의 집 운영과 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잊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잊는 것과 같다” 며 “의료지원은 물론, 도울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옥선, 김순옥, 박옥선 할머니들이 참석했으며,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10여 년 전 방송사와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이옥선 할머니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해 준 것이 인연이 돼, 그 동안 나눔의 집 무료진료 등 의료지원을 해왔습니다.

보도-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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