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는.. 가장 오래되고... 현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 시위가.. 어떤것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바로 정신대 할머님들께서 수요일마다 열고계시는 수요 정기 집회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철없는 25살의 .. 가수 진주씨 스타일리스트 입니다.
글이 두서없이 길고.. 오타도많고... 맞춤법도 많이 틀렸겠지만..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25일 저녁 갑작스럽게 진주언니에게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그어떤 스케쥴보다 훨씬더 중요하고 !! 꼭 가야하는 스케쥴이 생겼다구요..
사실... 갑작스럽게 생긴스케쥴.. 더군다나.. 피곤의 25일을 지나.. 피곤을 풀려는 26일.
달갑지만은않았지만.. 그만큼 중요하다고 하기에... 아침 9시에 만나기로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남은.. 정말.. 뜻깊은 만남이였습니다.
등잔불이라는.. 네임을 가진.. 모임이였고 이 모임은.. 곧... 나눔의집이라는
정신대 할머님들이 계시는.. 경기도 광주로 출발하는것이였습니다..
저희는.. 많은 것들을 하려는 것보다는..
그저 할머님드과 말벗이 되기 위해 출발을 했습니다.
사실.. 그곳은. 처음 가는곳이아닌.. 올봄....
그들의 잔인함에.. 분노와 무서움....을.. 느꼈고...
나죽기전에.. 다시와야해.. 라며... 사람을 그리워하고...
가족을 .. 그리워하던.. 할머니를.. 뒤로하고.. 떠나왔던.. 그때가 기억나..
26일날은 다른이에게 부리지도않는 애교를 더욱 오버하며 부렸죠..
한참 할머니와 점심을 먹고 이야기를 하던중 고등학생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왔고
그때부터 .. 저희는 배우 유지태씨의 시작으로... 시작된.. 할머니의 말씀들... 이 ... 있었습니다...
할머님들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에대한 물음에.. 할머님께서는...
우리는... 바보같아서.... 그렇게.. 당한거야.....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 죽지도.. 못하고... 그렇게.. ..
우리는... 돈을 바라고.. 매주 집회를 하는게아니야...
이렇게.. 우리를 만나러 와주는 사람들이.. 있고
따뜻하게 지낼수있는 복지관도있고...
우리가 돈을 모아봤자.. 80이 훌쩍넘은 노인네들이 그돈을 어디에 쓰겠어..
단지.. 우리는.. 몰라서 당했지만....
너희들은.. 안되니까....
꽃같은 너희들은... 다시는.. 그런.. 일들을 당하면 안되니까...
우리가.. 약속을 받아내려는거야...
다시는 그러지않겠다... 라고 국가가 국가에게 약속하는거..
그걸 바라는거야....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전..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재임하셨을때에..
중국에.. 북한의 국적을 가지고있어... 아무런... 연고도없이... 지내시던할머니를...
우리나라국민 우리가 보호해야한다며 호통을 치셔서..
움직일수있는 모든부서를 움직이셔서...
대한민국의 국적을.. 본인이 대한민국에 오지않으면 만들수없었던 국적을..
중국에서 까지 만들어 주고 한국으로 모시고오던.. 그때와는 많이 다른.. 현재...
일제시대때의 그어떠한것도 묻지않겠다는 현재와는 많이 다른 현실에...
또한번.. 낙담하고 계셨습니다.
할머니께 가지고싶은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던 진주언니에게...
가족.... 가족이 제일 가지고싶었지... 라며... 쓰다듬어주시던할머니....
할머니 가장 염려되는게.. 무엇이예요? 라 물어보니..
... 역사에 뭍히는거.. 그게 가장 염려스러워......
라는 할머니의 말씀들이 가슴에.. 남아요..
1번 역사관 입구.. 최초로 증언을 하셨던.. 김학순 할머님의... 말씀....
그일을 역사에 남겨 두어야 한다.
2번할머님들께서 가장 바라셨던.. 꿈들을 형상화해놓은것...
사진의 왼쪽에는 결혼하는 배우자... 오른쪽에는... 가족의 모습...
할머님들의 머리 위에는 쪽두리가 있다.
3번 .. 누가 이리도 짖 밟았는지를. 보여주는.. 형상...... 저고리가있고..
총 의 중심에는 일본의 국화인.. 국화꽃이 있다. 떨어지는 꽃과... 새....
4번 학생들에게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이야기하는 배우 유지태님
5번 나눔의집 워장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모습...
6번 핑크를 사랑하는 진주언니와 할머님...분홍가족이 되기로 약속한 할머니와 진주언니
7번 진지하게 말씀을 하시는 배우 유지태님
8번한달에한번... 어두운곳에 귀를 기울이는.. 모임 등잔불! 가족과 할머님들 ~!
원문보기 :
http://pann.nate.com/b20081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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