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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할 역사
작성자
이소현
작성일
2018-09-06
어린나이에 강제로 위안소에 끌려가셔서 그곳에서 겪으신 고통과 아픔은 내가 짐작조차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날의 아픔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사연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살아서 돌아오시긴 했지만 그 날 이후의 하루하루도 지옥같으셨을 것이다. 당시에 우리나라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가서 성노예로 이용한 증거도 버젓이 있고 당시에 끌려가셨던 피해자도 있는데 끝까지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며 오리발을 내미는 일본이 정말 야비하고 비겁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그들이 했던 반인류적인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 할머니 한분한분께 사죄하고 그들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나눔의 집님의 댓글

나눔의 집 아이피 61.♡.219.11 작성일

이소현님 안녕하세요! 나눔의집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재 할머님들께서는 고령으로 인해 활동하시기 힘든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가, 할머님들이 원하시는 진정한 사죄를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