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스님 인사>

새로운 만남과 시작입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 대표 송월주

새로운 만남과 도전이 시작되는 2011년입니다.

한해를 맞이할 때 마다, 많은 소원과 희망을 이야기 하지만,
일본군‘위안부’피해 문제만큼은 쉽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정의는 살아있으나 정의를 실행하지 않는 일본정부는 반인권적 국가입니다.
다시한번 피해자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하게 항의 합니다.

평균86세의 피해자들의 고백과 투쟁은, 정의의 투쟁으로 진실을 밟혀낼 것입니다.

지난 세월 전쟁의 상처와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을 위해, 많은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바쁜 와중에도 정기적 자원봉사와 방문, 정기적인 후원자들은 우리 사회의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