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소식 및 행사 소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대표이사 월주스님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국가원로 예우’ 갖춰 주석처 영화사서 전달


홍형표 국토해양부 실장이 지난 2일 서울 영화사를 방문, 월주스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훈장증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제17교구본사 금산사 회주)은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미 70세를 훌쩍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에 대해 스님은 “인간과 자연, 민족과 민족, 나와 이웃 등 모든 것이 서로 유기적 관계성 속에서 공존.공생하는 한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국민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이번 월주스님의 무궁화장 서훈은 지난 2000년 국민훈장 모란장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의집을 통한 일
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및 올바른 역사관 정립 △함께 일하는 재단을 통한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구촌공생회를 통한 국제구호 및 교육지원 활동 등 그동안 월주스님이 활발한 사회활동이 공적으로 높게 평가돼 훈장을 받게 됐다.

[불교신문 2766호/ 11월9일자]

도쿄 「동아시아 역사·인권·평화 선언」 발표 대회 나눔의 집
이옥선 할머니, 안신권 소장 참석

더반선언으로부터 10년을 맞아 동아시아에서 청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침략․식민지주의 문제를 시민사회 차원에서 재확인함과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연대하여 공동행동을 진행시켜 나갈 것을 선언하는 장으로 한다.
일본의 한국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공동으로 발표한 「식민주의의 청산과 평화실현을 위한 한일시민공동선언문」의 취지를 확대하여 동아시아에 호소하는 장으로 한다.

동아시아에서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피해 당사자가 그 체험을 말해, 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장으로 한다.
동아시아 선언을 동아시아의 시민이 공유할 뿐만 아니라 더반선언을 계승해, 발전시켜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장을 목표로 하는 대회에 지난 10월 2일(일) 도쿄 메이지대학 리버티 타워 1001실에서 실시하는 증언회를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눔의 집으로 돌아오셨다.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10주년 나눔의 집(원장 원행스님) 단체 표창

일본정부를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진상규명 등을 위한 수요집회 참석(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과 국내 유일의 ‘위안부’피해자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운영하여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데 노력하고, 또한 ‘국제평화인권센터’를 설립하여 전시여성폭력, 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 관한 실태조사 및 홍보 등 여성의 인권의식 함양에 기여하여 이번에 인권단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1년 ‘만남의 날’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그 동안 변함없는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12월 17일(토) 오후2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번지 나눔의 집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과 함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 장  소 : 나눔의 집
3. 연락처 : 031-768-0064/5, y365@chol.com
4. 행  사 : 2011년 ‘만남의 날’
5. 참가비 : 5,000원(다과비용)
6. 신청자에 한하여 자원봉사확인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