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옥련 할머니의 장례식 및 49제>

 *장례식 감사인사 - 故박옥련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49제- 1919년 4월 20일 전라북도 무주에서 태생. 1941년 23세 되던 해, 남태평양 최대의 격전지인 파퓨아 뉴기니아의 섬 라바울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생활. 1944년 귀국하여 92년 대전에서 서울 서교동 나눔의 집 입소. 2011년 5월 15일 오전 9시 양평 길병원에서 타계. 평소에 말수가 적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눈길 하나 안 주지만, 가끔씩 뼈있는 말을 한 마디씩 해서 나눔의 집 형님 노릇을 톡톡히 하시던 할머니가 이제는 우리들 가슴에 있습니다. 2011년 7월 2일 할머니 극랑왕생을 기원하는 49제를 나눔의 집 식구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