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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일 KT 야구 시구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7-09-09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박옥선 할머니의 특별했던 시구, 시타 나들이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가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가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와 박옥선(90)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특별 시구와 시타를 했다.  

지난달 10일 kt와 KIA의 경기에서 박옥선 할머니가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무산됐다. 

이옥선 할머니는 그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박옥선 할머니가 대신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두 할머니 모두 시구, 시타를 하게 됐다.  

시구 전 두 할머니는 kt wiz 선수단과 야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에는 경기도 광주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관계자, 봉사단체 및 귀향 촬영 스태프 등 90여 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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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애국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와 스태프들이 불렀다.  

또, 이 날 경기에는 ‘기억’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나눔의 집 특별 제작 목걸이를 kt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앞두고 꽃단장을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앞두고 꽃단장을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박옥선 할머니와 함께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박옥선 할머니와 함께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kt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kt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박옥선 할머니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연습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박옥선 할머니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연습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박옥선 할머니와 함께 kt 응원 메시지를 연습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박옥선 할머니와 함께 kt 응원 메시지를 연습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영화 &lt;귀향&gt;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앞줄 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앞줄 오른쪽)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영화 &lt;귀향&gt;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순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손바닥에 kt 응원 메시지를 적어 놓고 외우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순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앞두고 손바닥에 kt 응원 메시지를 적어 놓고 외우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왼쪽)와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앞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왼쪽)와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앞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가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가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가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가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이옥선 할머니(왼쪽부터)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를 마치고 김진욱 감독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이옥선 할머니(왼쪽부터)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를 마치고 김진욱 감독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kt 위즈 유한준이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lt;기억&gt;목걸이를 차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kt 위즈 유한준이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기억>목걸이를 차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2017.09.03 / 수원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031510001&code=980101&utm_campaign=share_btn_click&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_share&utm_content=khan_view#csidx32dbba2dd5adaec9e115c2aa993aa59 onebyone.gif?action_id=32dbba2dd5adaec9e115c2aa993aa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