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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모색과 전망> 토론회 11월 25일 개최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22-11-21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오는 1125()<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모색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나눔의집 교육관에서 관계 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 피해 관련 인권박물관으로서 19988월 지금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개관·설립을 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나눔의집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주제로 밢표가 진행되고, 3부에는 종합토론 시간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순서와 참여자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대표이사 성화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변혜정 소장(천년식향 sex&steak 연구소)다시, 나눔의집, 기억과 소통의 정치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이어서 안직수 국장(중앙신문 편집국장)나눔의집 미래에 대한 소고의 주제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전보삼 관장(만해기념관 관장)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나아갈 방향성 제고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윤태석 본부장(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혁신과 전시 콘텐츠 방향’, 배봉균 전 관장(전 신세계상업사박물관)일본군위안부역사관 전시체제와 전시공간의 재구성연구 주제 발표를 순으로 진행한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좌장으로 변혜정 소장, 토론자로 한원상 부장(YTN 보도국 영상아카이브팀)이 참여하여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갈 예정이다.

 

현재 역사관은 지난 8월 장마철 피해로 제1 역사관을 부분 임시 휴관하고 있으나 발 빠른 대처로 국가기록원의 지원을 받아 소장품 복원과 전시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나눔의집은 일본군위안부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로서 할머니들의 복지와 명예 회복에 힘써왔다. 그러나 후원금 관련 문제 등이 제기되어 시정명령이 있었고 새로운 대표이사체제 아래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눔의집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다시 살피며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 지침으로 삼아 나아갈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달라질 모습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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