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나눔의집에 방탄소년단(BTS)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8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착용했던 티셔츠 디자인으로 인해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방탄소년단의 출연 취소를 홈페이지에 알렸다.
이후 유니버설 측이 공지에서 언급한 지민의 티셔츠에 대해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몰렸고,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방탄소년단 지지의 뜻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고통받았던 일본군’성노예’피해자 할머님들께 응원의 의미로 후원을 하게 된 것이다.
방탄소년단 팬들의 후원은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11월8일부터 현재까지는 약130건, 약350만원 후원금이 입금되었다.
지난 6월, 9월 팬들의 모금으로 후원한 것까지 합산하면 올해 방탄소년단(BTS) 이름으로 나눔의집에 후원된 금액은 1천만원에 달한다.
-2018년 11월 15일 오후3:30 나눔의집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