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선 할머님을 모시고 하남 전통시장과 스타필드로 쇼핑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쇼핑 가시기 전에는 '옷이 무슨 필요가 있나? 다 필요없다' 하시더니 막상 매장에서는
이옷 저옷 고르시면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해서 오랜동안 직접 쇼핑을 하지
못하셨기에, 이번 나들이겸 쇼핑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