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소식

2018년 9월6일 경남 창원 재가방문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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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가 선선해졌죠? 한낮엔 아직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가을 느낌이 납니다. 바람도 살랑 불어 다니기 좋은 어제 경상도에 계시는 할머님들을 뵙고 왔습니다. 편찮으실 때도 있었지만 올 여름 폭염도 잘 이겨내시고, 변함없이 기다리는 모습, 반기는 마음들이 있어 방문하는 저희도 기쁩니다. 정성껏 차려 놓으신 간식을 먹고, 점심을 대접해 드리려 했는데 수제비와 김밥을 사 주셔서 할머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들의 살뜰한 보살핌으로 잘 지내시는 할머님들을 뵐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모습 뵙기를 원하며, 사랑하는 할머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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