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관 개관 5주년 행사 』인

“평화 와 나눔의 한마당”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나눔의 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1. 행사목적

일제 강점기 꽃다운 어린나이에 강제로 끌려가 일본군‘성노예’로 고초를 받다가 해방을 맞이한 소녀들이 있습니다. 어린소녀들이 이제는 평균80세로 정부의 무관심속에 홀로 일본정부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눔의 집은 지난 10년 동안 정부 지원 없이 일반시민들의 후원으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고 또한 인권교육의장인 세계최초인권테마박물관인 일본군‘위안부’역사관도 98년 정부 지원 없이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무관심 속에 58년이 지난 지금 할머니들은 국적포기를 각오하면서 정부를 질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성노예)문제는 우리 모두의 공동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8.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참가자 모두가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하면서 광복의 기쁨도 함께 나누고 미래의 세계평화를 위해 어울리는 평화 와 나눔의 한마당 잔치를 마련 했습니다.


2. 행사일정 및 장소

1) 일 시 : 2003년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 장 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번지 나눔의 집
3) 참석자 : *나눔의 집 할머니, 서울․경기 할머니, 정대협, 정신대연구소
*외국인 노동자
*퇴촌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개인 및 단체
*기 타

3. 행사내용

1) 먼저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소리판(바닥소리)
2) 참가자 전원 만세 삼창
3) 인 사 말 : 원장 스님
4) 환 영 사 : 김순덕 할머니
5) 축 사 : 일본 후원회 회장 서승
6) 축 사 : 서울 후원회 회장 최기영
7) 축 사 : 정대협 신혜수 대표

8) 참가단체 소개 및 경과보고 : 사무국장
-참가 할머니 소개
-단체 및 개인 소개
-나눔의 집 및 역사관 운영 현황
-전문요양시설진행현황
-제2역사관.위령탑.추모비
-결연식
9) 함께하는 행사
1부(10시-12시) : *바닥소리(창, 국악연주등)
*분당중학교 오케스트라 연주
*하남양지청소년자원봉사센터 장기자랑
*홍익 여성회 파워브레인 건강 댄스

점심(12시-13시)

2부( 13시-15시) : *할머니 노래자랑
*외국인 노래자랑
*참가단체 노래자랑
*참가자 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