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영문소설출간(일본군'위안부'피해자 주인공)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06-28
수 신 : 각 언론사 취재담당 2003년 06월 28일
발 신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
내 용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주인공 출판기념회“나눔의 집”초청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2. 금강고려화학 정종순(鄭鍾淳·60) 부회장이 최근 “순이-격랑 위의 여행자(Soony-A Traveler on the Angry Wave)”라는 500여쪽의 영문소설을 발간하고 2003년 6월 27일 출판기념회에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초청 위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눔의 집 외국 방문객들을 위해 소설책 200여권과 출판기념회 행사에서 모금한 후원금도 전달 했습니다.

3.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인 1941년부터 사할린 상공에서 대한항공 007기가 피격되는 1983년까지 40여년의 세월을 헤쳐 온 순이라는 한 한국 여성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순이는 마을의 대갓집 머슴에게 겁탈당하고, 일본군 위안부로 팔려 가며, 6·25전쟁 이후에는 양공주로 전락하는 등 한국 현대사의 오욕을 온몸으로 겪은 인물이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성공한 순이는 다시 코리아게이트에 휘말려 옥살이를 겪게 되며 아기일 때 헤어졌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1983년 고국 행 비행기를 탔다가 공중에서 산화하고 만다.

4. 정종순 부회장은 “우리들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고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설기만 한 한민족의 비극적 현대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5. 연 락 처 : 031-768-0064/5 www.nanum.org y365@chollian.net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금자리 나눔의 집
인권 테마 박물관 일본군‘위안부’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