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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故 윤애자 할머니의 명복을 기원..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03-28
전라도 광주에서 살고 계셨던 윤애자 할머니가 27일 한많은 세상을 뒤로 한 채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는 1931년 진주출생으로 13세에 일본군'위안부'로 연행되어 중국의 한구, 무창에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셨습니다.

자신의 상처를 힘겹게 간직한 채 일본정부로 부터의 사죄와 배상도 받지 못하신 채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신 故윤애자 할머니의 명복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