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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나라사랑 캠페인"- 부산편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03-12
1. 제4회“나라사랑 캠페인” 부산광역시 행사건



일제 강점기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로 인권유린을 당하신 피해자 할머니들이 기거하는 삶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입니다. 현재 평균 80세의 고령으로 그때의 몸 소리치는 기억에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라사랑 캠페인”은 근현대사에 일본으로부터 가장 피해를 당하신 산증인들인 할머니들의 문제를 증언 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다시는 이러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사의식을 심어 주는데 있습니다. “나라사랑 캠페인”은 제1회 전주, 제2회 대구, 제3회 광주에 이어 부산광역시 행사는 제4회로 항구의 도시 이자 민주화의 도시에서 열려 할머니들이 더욱 기뻐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바라는 것은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 명예회복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할머님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돌아 가시기전에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 행사일정 및 내용

1)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영화상영 및 강연회

*영화제목 : “숨결”(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 출연)

*강연제목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의 흐름과 과제

*장 소 :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 3층

*일 시 : 2003년 4월1일(화) 오후 4시30분, 6시30분

*주 관 : 부산대학교 총여학생회



2)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그림전시회 및 일일찻집

①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전문요양원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②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이 직접 그리신 피해역사 그림, 사진전시회

③위안부 문제 사죄촉구 및 일본 역사왜곡반대를 위한 지역민 서명

*장 소 : 부산불교회관 2층“보송”

*일 시 : 2003년 4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

*주 관 : 나눔의 집, 평화인권센터(일본군‘위안부’역사관)




3)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증언 및 세미나

*증언자 : 이용수 할머니

*세미나 : 2003년 일본군‘위안부’를 다시 기억한다는 것은?

-일본군‘위안부’를 어떻게 볼것인가

-성매매와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유사성

-여성으로 다가선 반전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하여

*장 소 :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 3층

*일 시 : 2003년 4월 3일(목) 오후4시30분, 6시30분

*주 관 : 부산대학교 총여학생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

세계최초성노예박물관 일본군‘위안부’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