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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김영미씨 할머니들 위해 축제참가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3-02-27
김영미씨는 4년전 한국에 와서 우리 말을 익히기 시작한 재일 한국인 3세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자신을 다르게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으로 버거울 때 소리를 배우게 되고 흠뻑 빠져든 젊은 친구입니다.
4년 체류 기간 동안 나눔의 집을 두번 방문한 것이 인상에 많이 남아
3월 1일 "3.1종로거리축제" 참가하여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과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10분 남짓의 공연을 할 예정이며,3월 2일 오전중에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짧은 공연을 갖고 할머님들과 마음을 나누고 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