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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오신 박옥선 할머니 입소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2-09-03
1. 18살때인 1941년 고향인 경남 밀양에서 중국의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일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해방될때까지 4년 가까이 일본군 병사들을 상대하는 지옥 같은 생활하다 2001년 9월16일 60년만에 귀국.
2. 박옥선 할머니는 여성부와 한국정신대 연구소가 5회에 걸쳐 실시한 중국거주 피해자 실태조사자 17명중 14명이 '위안부'피해자로 판정을 받은 할머니중 1명으로 국내 입국후 현재 국적 회복중에 있음.
3. 글려가신후 사망신고가 되어있어 2001년 9월 입국후 사망정정신고후 호적이 회복되어 현재 국적회복중에 있고 2002년 8월 16일 나눔의집에 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