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티나무 품'이라는 지구와 생명을 돌보는 자치공동체를 운영하는 김수연이라고 합니다.
<들어주는 느티나무>라는 공감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집과 국제평화인권센터를 후원하고자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말씀 드립니다.
◇◇◇◇◇◇◇◇◇◇◇◇◇◇
<들어주는 느티나무> 프로그램 안내
여러분은 혼자서 갖고 있기에 버거운 마음을 누구에게, 어디에서 털어놓으시나요?
요즘들어 다양한 힘든 사연을 가지신 분들에게 대나무숲처럼 안전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과 공간이 더욱더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은 물론 타인 및 공동체에서의 갈등에서 '깨어있는 마음과 공감으로 깊이 듣기가 치유의 시작'임을 하나의 운동처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기간은 한달여로 정해져 있지만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는 못하시더라도 언제든 마음놓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과 공간이 있다는 위안이라도 받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입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느티나무(010-3470-2279둘이친구)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