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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광복 60주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특별 사진 전시회
작성자
나눔의 집
작성일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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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광복 60주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특별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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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던 90년 초, 당시 생계조차 어려웠던 일제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불교계를 비롯한 온 국민의 성금을 모아 1992년 10월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12월 현 위치로 이사를 했고, 현재 나눔의 집은 10명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만행의 진상규명과 공식사죄, 명예회복을 위해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시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나눔의 집>에서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세계최초의 성노예 테마 인권박물관으로서 잊혀져 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역사교육의장으로 활용하고자 1998년 8월14일 개관하였습니다. 지상2층, 지하1층, 총104평 규모로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은 황토방 아파트로 알려진 (주)대동주택(회장:곽정환)의 건물기증과 한국,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 성원에 힘입어 순수민간차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앞으로 잊혀진 역사를 바로 세워 후대에 역사의 교훈을 전하기 위해 역사자료전시와 다양한 교육사업, 연구 조사사업 등을 전개할 것입니다.
<일본군‘위안부’역사관>
1)증언의 場(제1전시간 / 1관 1층)
2)체험의 場(제2전시공간 / 지하 1층)
3)기록의 場(제3전시공간 / 2관 1층)
4)고발의 場(제4전시공간 / 2관 2층)
5)추모의 場(옥외 전시광장)
6)연구 자료실(1관 2층)
7)정 원 : 추모비, 위령비, 조각품(2)






2. 광복의 기쁨보다는 아직도 고통 속에서 살아 가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특별전시회를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 개최 합니다. 2005년은 피해자 명예회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어야 합니다. 특별전시회를 통해 이 문제는 전쟁범죄로서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한다는 할머니들의 외침을 전달 합니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가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을 그 동안 활동작가들이 기록한 국내 거주 할머니들과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 가시는 중국거주 피해자 할머니들의 사진을 전시 합니다.






3. 전시회
1) 장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번지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야외 전시장
2) 전시기간 : 2005년 8월 22일(월)부터 9월 19일(월)까지
3) 협 찬 : 문화관광부 복권기금(www.museumlottery.org)
사립박물관협회(www.museum.or.kr)
주 관 : 나눔의 집(www.nanum.org)
일본군‘위안부’역사관(www.cybernanum.org)




4. 문 의 : 031-768-0064/5




본 사업은 문화관광부 복권기금을 지원 받은 사업입니다.